중국문화관광부는 이날 노동절 공휴일 연휴기간(5월1~5일)동안 국내여행건수가 약 2억300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관광수입은 1132억3000만 위안(175억 달러)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8.1% 급증했지만 팬데믹 이전의 77%에 그쳤다.
중국의 여행 예약사이트 운영업체 트립닷컴그룹(携程集団)은 이 기간동안 여행건수가 2억건에 달했다고 예측했다. 트립닷컴 사이트에서의 이 기간 여행은 호텔 투어예약을 포함한 수주건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약 2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나 2019년 수준에서는 30% 늘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