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역시 계속돼 강원영동은 9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밖의 지역에서도 9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21도 ▲인천 11~18도 ▲수원 9~20도 ▲강릉 14~25도 ▲청주 9~23도 ▲대전 9~23도 ▲전주 9~22도 ▲광주 10~24도 ▲제주 15~23도 ▲대구 11~25도 ▲부산 13~22도 ▲울산 12~24도 등이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 일부 경상권, 전남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밖의 지역도 건조하며,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9일 미세먼지 농도는 경상·전라·제주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밖의 지역은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는 경상·전라·제주는 '나쁨', 그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