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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 GT-200 1R 결승...막을 수 없는 독주 김도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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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 GT-200 1R 결승...막을 수 없는 독주 김도훈 '우승'

1위 김도훈, 2위 김동근, 3위 정규민
김도훈 25랩 27분15초439 기록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9일 개최된 가운데 하드론 GT-200 1R 결승에서 김도훈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9일 개최된 가운데 하드론 GT-200 1R 결승에서 김도훈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지난 8일과 9일 개최된 2021시즌 개막전을 태백시와 함께 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로 개최했다.

9일 총 25랩으로 치러진 하드론 GT-200 클래스 결승은 전날 열린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김도훈(우리카)이 최선두 그리드에서 출발을 알렸으며 2위와 3위를 차지한 홍성철(BMP퍼포먼스)과 원대한(팀루트게러지)이 그 뒤를 따랐다.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9일 개최된 가운데 하드론 GT-200 1R 결승에서 김도훈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9일 개최된 가운데 하드론 GT-200 1R 결승에서 김도훈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김도훈은 출발과 함께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할때까지 단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채 독주를 펼치며 27분15초43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는데 성공했다.

이어 김동근(프로씨드)과 정규민(브랜뉴레이싱)이 28분17초615와 28분30초250의 기록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애초 김도훈에 이어 2위로 통과했던 원대한은 기술 규정 위반(무게 미달)으로 안타깝게 실격 처리됐으며 12그리드로 출발한 김동근이 안정적인 질주를 선보이며 그 자리를 대신했다.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9일 개최된 가운데 하드론 GT-200 1R 결승에서 김도훈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9일 개최된 가운데 하드론 GT-200 1R 결승에서 김도훈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특히 이번 결승전은 총 30대가 출전해 21대가 실격처리 되는 등 예측 불가 경기를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게 진행됐다.

4위는 27분23초561의 기록으로 24랩을 마무리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김도엽(A)이 차지했으며, 김현민(팀플렌S, 24랩, 27분25초544), 신창화(리퀴몰리 제이디 레이싱, 24랩, 27분50초008), 배상배(레드콘 모터스포트, 24랩, 28분17초741), 김용철(프로씨드, 23랩, 27분15초455), 홍창식(홍카레이싱, 19랩, 28분18초083) 순이다.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9일 개최된 가운데 하드론 GT-200 1R 결승에서 김도훈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9일 개최된 가운데 하드론 GT-200 1R 결승에서 김도훈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현수 기자
한편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는 다음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태백=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