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와 협력해 ▲국내외 유망 디지털·바이오헬스 벤처기업, 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의료 AI 솔루션 연구개발 ▲항암제 및 기타 약 처방 이후 환자 추적관리를 위한 서비스 디지털전환(DX) 확대 ▲질병인식 개선을 위한 숏폼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캠페인 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노바티스의 의약품을 투약 받거나 복용한 환자들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환자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KT는 지난해 말 디지털·바이오헬스 신사업 육성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P-TF 조직'을 신설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