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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말라리아 등 예방을 위한 야간 방역 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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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말라리아 등 예방을 위한 야간 방역 소독 실시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연기는 보이지 않고 소리만 나는 방제 특성


인천시 계양구는 말라리아 등 예방을 위해 야간 방역 소독 실시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 계양구는 말라리아 등 예방을 위해 야간 방역 소독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간 방역 소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모기가 많이 활동하는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야간에 실시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방법을 적용해 소독제의 넓은 확산이 필요한 계양1동(오류동, 갈현동, 둑실동, 목상동, 다남동)은 연막소독 실시한다. 차량 소통이 많고 인구가 밀집된 효성동, 계산동, 작전동, 작전서운동, 계양2동, 계양3동, 계양1동(박촌동, 장기동, 이화동, 선주지동)은 연기가 없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실시한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등 해충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 친환경 연무 소독은 연막소독과 달리 연기가 보이지 않고 소리만 나는 방제방법의 특성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말라리아 예방의 최선의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