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에프엑스스트리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이달 8일에 3610달러로 이전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 소강상태에 있기 때문에 스마트 계약 토큰인 이더리움으로 시야를 옮긴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이더리움 가격의 최근 성과는 개인 투자자를 흔들었을 수도 있다.
흥미롭게도 이더리움의 자금 조달 비율은 최근 상대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자금 조달 비율은 바이낸스에서 약 0.08%였으며 다른 거래소에서는 0.06% 미만을 기록했다.
보통 갑작스러운 가격 급등으로 자금 조달 비율이 0.1%를 웃돌게 된다. 그러나 현재의 자금 조달 비율은 현재의 상승 궤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