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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22회 최정윤, 박형준과 이혼?!…박선준, 정지훈 유전자 검사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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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22회 최정윤, 박형준과 이혼?!…박선준, 정지훈 유전자 검사 조작

1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22회에는 도연희(최정윤)가 장준호(박형준)와 이혼 결심을 굳힌 가운데 황철오(박선준)와 강유나(배슬기)는 하늘(정지훈)이를 장준호 친아들로 조작한다. 사진=SBS '아모르파티' 22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22회에는 도연희(최정윤)가 장준호(박형준)와 이혼 결심을 굳힌 가운데 황철오(박선준)와 강유나(배슬기)는 하늘(정지훈)이를 장준호 친아들로 조작한다. 사진=SBS '아모르파티' 22회 예고 영상 캡처
1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 22회에는 도연희(최정윤 분)가 불륜 남편 장준호(박형준 분)와 이혼을 결심한다.

이날 황철오(박선준 분)는 하늘(정지훈 분)이가 장준호 친아들이 아니라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강유나(배슬기 분)의 충격 고백을 듣고 망설인다.
앞서 방송된 21회에 강유나는 하늘이와 비밀리에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라는 장철용(김종구 분) 회장의 지시를 받은 황철오의 앞을 막았다. 황철오는 다친 하늘이 무릎을 닦아주는 척하면서 유전자 검사 시료를 확보했던 것. 유나는 그런 황철오에게 10년 전 그날 일을 떠올리기도 싫다면서 "하늘이가 네 친아들이니 유전자 검사 시료를 바꿔치기 하라"고 흥정했다. 황철오가 불신하자 유나는 도박중독으로 신체포기각서를 쓴 약점을 지적하면서 1억을 주겠다고 회유했다.

22회에서 황철오는 "평생 그렇게 살고 싶어?"라고 다그치는 유나에게 "결정했어"라며 유전자 검사 시료를 바꿔치기해 하늘이를 장준호 아들로 조작하겠다고 밝힌다.

이후 장 회장은 황철오가 가져온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확인하고 한숨을 쉬어 유나와 황철오가 친자 검사 조작에 성공했음을 암시한다.

한편, 시어머니 고상혜(윤미라 분)에게 쫓겨난 도연희는 절친 조민정(정애연 분)에게 "아들이 있다"며 남편 장준호가 외도로 자식까지 낳았다고 전한다.

연희가 "아들이 있다니까 아무런 의지가 안 생겨"라고 하자 조민정은 "내 소송 맡아 준 변호사 소개 시켜주겠다"라며 이혼하라고 한다.

집으로 돌아온 도연희는 방에 걸어둔 준호와의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벽에서 떼어내 이혼 결심을 굳혔음을 드러낸다.
배슬기가 다른 남자 사이에 낳은 아들까지 동원해 신분상승을 노리는 간큰 강유나 역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아모르파티'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