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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 20일 반도체부족 해결 위해 반도체업체 등과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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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 20일 반도체부족 해결 위해 반도체업체 등과 회의 개최

인텔 삼성전자 TSMC 등 제조업체와 GM 포드 등 자동차업체 경영진 참가

지난 레이몬드 미국상무장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레이몬드 미국상무장관. 사진=로이터
지나 레이몬드 미국 상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반도체부족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오는 20일 자동차업계 등 관련업계의 경영진들과 회의를 갖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레이몬드 장관은 지난 7일 MSNBC와의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보다 많은 반도체를 제조하는 상태로 되돌리지 않으면 안된다. 공급망을 둘러싼 문제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무부는 초대장에서 이번 회의의 목적에 대해 "'반도체와 공급망 문제에 대한 열린 대화'의 장을 만들고 그것을 계속하는 것과 동시에 반도체 공급업체와 소비자를 단결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화상형태로 진행될 이번 회의에 초대된 업체는 인텔, 대만 TSMC, 삼성전자, 구글, 아마존 닷컴, GM, 포드자동차 등이라고 전했다.

백악관과 상무부 대변인에 이와 관련된 질의에 즉답하지 않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