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그룹웨어 고객이 모바일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이 점차 요구되는 공공기관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도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200개 이상의 공공기관이 핸디 그룹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준희 핸디소프트 대표는 "공공과 기업 시장에서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비즈플레이와의 파트너십으로 핸디소프트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앞으로 5년 안에 전자 영수증이 종이 영수증을 대체할 것이고, 기업의 경비지출관리 방법도 이에 맞게 변화할 것"이라며 "핸디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종이 영수증 없는 경비지출관리로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