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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퇴사, 21살 SBS 최연소 입사 기록 "향후 일정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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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퇴사, 21살 SBS 최연소 입사 기록 "향후 일정 논의 중"

김수민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김수민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김수민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한다.

SBS 측은 12일 "김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향후 (퇴사) 일정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2018년 입사 당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으로 21살로 주목받았다.

김 아나운서는 차분한 말솜씨로 SBS '모닝 와이드 파워 스포츠', '모닝 와이드-생생 지구촌', '애니 갤러리', '본격연예 한밤', '열린 TV 시청자 세상', '톡톡 정보 브런치', 'TV 동물농장' 등을 진행했다. 2021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