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49%(47.77포인트) 떨어진 3161.6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하락으로 지난 11일 1.23%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 1% 대 하락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이틀 동안 2.7%(87.64포인트) 급락했다.
외국인은 이날 2조6731억 원 순매도에 나섰고, 기관도 2735억 원 쌍끌이 매도에 동참했다.
개인들은 2조9699억 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주가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1.48%, SK하이닉스 2.85%, 네이버 1.72%, 카카오 1.31%, 셀트리온 2.96% 각각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18%(11.51포인트) 내린 967.10에 거래를 마쳤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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