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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 현대건설 품질관리 활동 강화, 태영건설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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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 현대건설 품질관리 활동 강화, 태영건설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

라온건설, 경기 이천시 소외아동에 지원금 전달



◇현대건설, '품질 최우선' 기업문화 캠페인 진행

현대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퀄리티 위크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퀄리티 위크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학산' 슬로건 아래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 현대건설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협력사 시공계획서 발표회·예방 품질교육 ▲사례활용시스템을 통한 리스크 사전 조치 ▲도면·절차서·시방서를 준수하는 책임시공 ▲검사·시험 계획에 따른 검측 수행과 기록관리 ▲고객 불만족 사항 적기 대응·조치 ▲결함 발견 즉시 지적서 발행·조치 ▲협력사 준공 전 결함·미결사항 확인 등 ‘7개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이를 포스터로 제작해 114개 국내 전 현장에 배부했다.

◇태영건설,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조성사업 참여

태영건설, 대구시, 경북대,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들이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태영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태영건설, 대구시, 경북대,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들이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이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과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 중립 캠퍼스’ 공간 조성에 나선다.

태영건설은 지난 10일 경북대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대구시, 경북대학교, 현대일렉트릭 등과 함께 오는 2040년까지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조성사업(이하 공간조성사업)’의 참여기관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제로에너지 빌딩 구축을 통해 지역의 건축분야 기술지원과 고용창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주도 차세대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인 ‘탄소중립 대학캠퍼스’ 사업에 현대일렉트릭과 함께 1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참여기관들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탄소중립거점센터 구축, 건물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과 에너지 융복합형 탄소중립 인력양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 라온건설, 경기 이천시 소외아동에 지원금 전달


손형석 라온건설 기획본부장(오른쪽)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1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라온1004 프로젝트’ 성금 기탁 후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손형석 라온건설 기획본부장(오른쪽)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1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라온1004 프로젝트’ 성금 기탁 후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건설


라온건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생계지원금 100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라온건설㈜의 사회공헌활동 ‘라온1004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기 이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계층 미취학아동들을 위한 생계 지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라온1004 프로젝트’는 각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기부활동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