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전남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주 북구지역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시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은 전남생협에서 담당하고, 7월부터 8월까지 월별 10개업체에 대해 전문MD와 대표자가 1:1 면담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상품을 선정하고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몰에 입점시킨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은 셀러24에서 담당하고, 경쟁상품 모니터링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네이버쇼핑에서 상위권 노출을 통해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은 ㈜인필에서 담당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적합하고 매출실적 등이 우수한 3개 점포의 제품을 선정하여 9월말에 방송한다.
광주·전남지방중기청 장대교 청장은 “코로나19로 발길이 끊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시장 진출로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매출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