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유바이오로직스, 투자주의 후폭풍없다?...주가 급등

공유
0

유바이오로직스, 투자주의 후폭풍없다?...주가 급등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 대비 7.75%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 대비 7.75%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강세다.

13일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 대비 7.75%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4일 3만850원에서 12일 5만5500원으로 약 78% 올랐다.

코로나19 백신인 '유코백-19'에 대한 임상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유코백-19는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으로 임상 1상 결과는 이달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단기주가급등에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거래소는 12일 공시를 통해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13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정예고일은 13일이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물리, 화학과 생물학 연구개발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2010년 03월 설립됐으며 2017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제품은 콜레라백신 치료제(유비콜)과 바이오의약품 수탁 연구와 수탁 제조 등이 있다. 국내 중소 바이오업체들의 임상시료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매출액 285억 원, 영업손실 60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