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 랩스의 고객으로는 알파벳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펩시, 그리고 현대자동차를 꼽을 수 있다.
인수를 발표하면서 시스코는 소시오 랩스와의 연합이 “회의, 웨비나 및 웹 캐스트를 넘어 대규모 다중 세션 하이브리드 이벤트와 컨퍼런스도 포함하도록 웨벡스 이벤트(Webex Events)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소시오 랩스 인수는 클라우드 통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회사인 IMI모바일과 매달 70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수용하는 슬로바키아 기반의 청중 상호 작용 플랫폼인 슬라이도를 지난 12월 시스코가 7억3000만 달러에 인수한 이후의 일이다.
시스코의 보안 및 협업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지투 파텔은 회사의 웨벡스 제품을 포함해 회의와 이벤트를 위한 가상 플랫폼에 대한 전염병 시대의 의존도가 공중보건 위기가 사라지더라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파텔은 "일의 미래와 같은 이벤트의 미래는 하이브리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