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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초보 귀농·귀촌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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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초보 귀농·귀촌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성황

지원정책, 소득원 찾기, 역사·문화 알기 등 성공적인 농촌살이 도모

사진은 전남 나주시가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 전남 나주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전남 나주시가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 전남 나주시=제공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농촌에서 새 삶을 꿈꾸는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귀농입문반 형태로 4월 27일 개강해 이달 11일까지 총 3회(12시간)에 걸쳐 교육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나주시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및 정책자금, 농촌 소득원 찾기, 나주 역사·문화 바로알기, 갈등 관리 요령 등 이번 교육을 토대로 성공적인 농촌살이를 위한 첫 걸음마를 내딛었다.

시는 농업소득 증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차후 교육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 ‘영농준비반’, 영농창업교육 2개 과정(창업준비·창업실행)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배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에서의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초영농교육 기회 제공과 정책 안내에 힘써가겠다”며 “귀농·귀촌인들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