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스나위 선수는 올 초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한 뒤 쉼 없이 경기장을 누비는 맹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K리그2에서 그리너스의 상위권 도약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축구를 바탕으로 인구 2억 7000만 명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국 축구가 인도네시아에서 또 다른 한류로 떠오를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약기관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