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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십정2동, 동암신협과저출산 극복 위한 출생축하금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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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십정2동, 동암신협과저출산 극복 위한 출생축하금 지원 협약 체결

출생신고 마치고 자녀 명의로 통장개설 축하금과 특별우대금리 지원



부평구 최진희 십정2동 동장(왼쪽)과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저출산 극복 위한 출생축하금 지원 협약 체결 했다.  (사진=부평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부평구 최진희 십정2동 동장(왼쪽)과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저출산 극복 위한 출생축하금 지원 협약 체결 했다. (사진=부평구 제공)

인천시 부평구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암신협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에 동참하기 위한 ‘출생축하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암신협은 2021년 5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마치고 자녀 명의로 통장(평생어부바적금)을 개설하면 10만 원의 출생축하금과 특별우대금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2021년 5월 1일 이후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이다. 신청은 자녀의 부, 또는 모가 자녀 기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친권자 신분증, 도장을 준비해 동암신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저출산문제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공동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상호금융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희 십정2동장은 “동암신협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상호협력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