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8343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 보다 1501억 원(15.25%) 감소 했다.
지난 3일 공매도 재개 이후 누적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5조2954억 원, 코스닥 시장은 1조3073억 원, 합계 6조6026억 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0.2% 를 차지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의 경우 19.8% 를 차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대금이 코스닥시장 대비 약 4.05배 많은 편이다.
■ 외국인 투자자 동향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992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882억 원으로 약 6874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해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2.39%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 시점인 지난 3일 부터 13일 까지 총 5조6931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6108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조823억 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7116억원 이며, 이는 전체의 86.22%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일 평균 금액은 5763억 원으로 87.07%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은 1353억 원으로 82.79%를 차지했다.
■ 기관 투자자 동향
기관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20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40억 원으로 약 1340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3일 부터 13일 까지 총 7996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경우 누적 금액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6015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982억 원을 기록했다.
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52억 원으로 전체의 11.36%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48억 원으로 15.16%를 차지했다.
■ 개인 투자자 동향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05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24억 원으로 약 129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3일 부터 13일 까지 총 1098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일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04억 원으로 전체의 1.57%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34억 원으로 2.05%를 차지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 비중 순이다.
1위 현대차 3621억 원 (303억 원) 8.37%, 2위 LG디스플레이 1527억 원 (291억 원) 19.03%, 3위 삼성전자 2조4574억 원 (291억 원) 1.18%, 4위 NAVER 3326억 원 (287억 원) 8.63%, 5위 카카오 4558억 원 (234억 원) 5.13%, 6위 HMM 1조3399억 원 (220억 원) 1.64%, 7위 SK하이닉스 7007억 원 (217억 원) 3.1%, 8위 셀트리온 2257억 원 (211억 원) 9.36%, 9위 삼성SDI 3543억 원 (211억 원) 5.95%, 10위 LG전자 2254억 원 (197억 원) 8.75%
11위 포스코케미칼 817억 원 (196억 원) 23.96%, 12위 SK이노베이션 3090억 원 (182억 원) 5.89%, 13위 동국제강 1268억 원 (147억 원) 11.62%, 14위 삼성바이오로직스 5256억 원 (142억 원) 2.71%, 15위 금호석유 2782억 원 (139억 원) 5%, 16위 LG생활건강 560억 원 (126억 원) 22.43%, 17위 롯데케미칼 1032억 원 (117억 원) 11.34%, 18위 기아 2161억 원 (113억 원) 5.23%, 19위 한화솔루션 732억 원 (111억 원) 15.21%, 20위 DB하이텍 1870억 원 (108억 원) 5.75%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1075억 원 (77억 원) 7.19%, 2위 카카오게임즈 361억 원 (63억 원) 17.53%, 3위 씨젠 392억 원 (45억 원) 11.57%, 4위 원익IPS 320억 원 (30억 원) 9.29%, 5위 알테오젠 165억 원 (26억 원) 15.87%, 6위 네패스 204억 원 (26억 원) 12.72%, 7위 제넥신 431억 원 (25억 원) 5.89%, 8위 케이엠더블유 185억 원 (25억 원) 13.5%, 9위 컴투스 875억 원 (25억 원) 2.82%, 10위 펄어비스 128억 원 (24억 원) 18.98%
11위 동진쎄미켐 238억 원 (24억 원) 9.97%, 12위 삼천당제약 210억 원 (23억 원) 10.93%, 13위 엘앤에프 345억 원 (19억 원) 5.58%, 14위 스튜디오드래곤 194억 원 (19억 원) 9.74%, 15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16억 원 (17억 원) 8.05%, 16위 웹젠 100억 원 (16억 원) 15.74%, 17위 SFA반도체 224억 원 (14억 원) 6.14%, 18위 휴젤 222억 원 (13억 원) 5.71%, 19위 NHN한국사이버결제 63억 원 (12억 원) 19.54%, 20위 녹십자랩셀 149억 원 (12억 원) 7.78%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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