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하다.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리고 감동"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 득녀 소식에 동료 김수로는 "와~~~~~신현준 만세만세만만세", 개그맨 이승윤은 "축하드려요. 형님", 탤런트 윤박은 "정말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형님.!!!!!!! 가정에 더 크고 많은 행복과 건강과 사랑이 넘쳐나시길.!!", 배우 오대환도 "형~~진심으로 축하드려요~"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또한 신현준이 MC를 맡고 있는 채널 NQQ와 SBS FiL 예능 '빵카로드'도 득녀한 신현준에게 축하를 건넸다.
'빵카로드' 제작진은 "MC 신현준의 아내가 오늘 건강한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며 "신현준이 MC를 맡고 있는 '빵카로드' 제작진들 역시 축제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에 신현준도 "새로 태어난 아이가 '빵카로드'에도 더 좋은 기운을 불러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2013년 5월 26일 12살 연하의 신부 김경미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 4월 4일에는 장남, 2018년 6월 24일에는 차남이 태어났고 이번에 득녀 소식을 전해 세 자녀 다둥이 아빠가 됐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