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축사를 통해 “안산시는 5개 고속도로와 6개의 철도가 확충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명실공히 서해안 지역의 교통 요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 의장 외에도 의회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과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강광주 의회운영부위원장, 이진분 문화복지부위원장, 송바우나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오는 17일 정식 개통하는 서부권 순환버스 ‘맑은-Green’ 노선은 중앙역을 기·종점으로 동명아파트-초지역-고잔신도시-중앙역-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다농마트 등 안산시 서부 지역을 순환하며, 평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