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마이걸' 지호 발목 부상, 이번 주 스케줄 중단

공유
0

'오마이걸' 지호 발목 부상, 이번 주 스케줄 중단

지난 10일 컴백한 오마이걸 지호가 근육통으로 이번 주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일 컴백한 오마이걸 지호가 근육통으로 이번 주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발목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멈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일 '엠카운트다운' 출연 예정인 오마이걸 지호가 전날 오전 스케줄 준비 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오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함께 오를 예정이나, 경미한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무리가 있는 동작의 경우 자제하여 안무를 소화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호는 금주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이번 주 스케줄은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만 참여함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7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은 2015년 데뷔했다. 지난 10일 여덟 번째 미니 음반 'Dear OHMYGIRL'을 공개하고 타이틀곡'DUN DUN DANCE'로 활동 중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