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식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3.49%(9000원) 상승한 2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시가총액은 8322억 원 증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1만 원으로4만3000원 상향 조정했다.
현 주가 26만7000원을 감안하면 16.1%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5025억원으로 컨센서스 수준인 3782억 원을 33% 상회했으며, 전분기 대비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순이익은 배터리 소송관련비용 약 1조 원이 일시에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264억 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했다.
정제마진 개선과 더불어 총 평균법 적용에 따라 전분기 유가 상승분 중의 일부가 이연되어 반영되며 정유사업의 영업이익 감소폭이 제한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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