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99명보다 71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 많으면 7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48명이 늘어 최종 747명으로 마감됐다.
이달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01명→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19명꼴로 나왔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