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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528명…전날보다 71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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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528명…전날보다 71명 줄어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99명보다 71명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373명(70.6%), 비수도권에서 155명(29.4%)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224명, 경기 136명, 부산 41명, 경남 31명, 경북 18명, 인천·울산 각 13명, 광주·강원·충남 각 9명, 전북·전남·제주 각 6명, 대전 4명, 대구 2명, 충북 1명이다.

이날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 많으면 7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48명이 늘어 최종 747명으로 마감됐다.

이달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01명→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19명꼴로 나왔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