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군에 따르면 이 걷기와 컨설팅은 지난해 행안부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에 선정된 '석곡 한들한들 피어나 뉴트로 1973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다.
아울러 상인 맞춤형 컨설팅의 경우, 집합교육이 아닌 전문가가 점포를 직접 찾아가 경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17개소가 신청했으며, 1개 점포당 3회 방문하여 경영운영 전반, 스토리텔링, VMD, 메뉴판 제작, 세무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실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 중이다.
군 관계자는 "체력증진과 컨설팅을 통해 석곡 상인들이 활력을 찾고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상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