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태준은 이날 소집해제 된다.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별도의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받았다. 드라마 '빠담빠담', '드라마의 제왕', '냄새를 보는 소녀', '옥중화', '부탁해요 엄마',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최태준이 군 복무에 앞서 사전제작 형태로 촬영을 마쳤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안티팬')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영중이다.
한편, 2018년 3월 최태준은 한 살 연상인 박신혜와 교제를 공식 인정해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