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크래프톤 1분기 영업益 2271억…전년比 33% 감소

공유
0

크래프톤 1분기 영업益 2271억…전년比 33% 감소

이미지 확대보기
크래프톤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10억원, 영업이익 227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62%, 영업이익이 32.97%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940억 원이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게임 매출이 3788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다. 온라인 게임은 8%, 콘솔은 65% 줄었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은 늘었으나 아시아·북미 및 유럽 지역은 감소했다. 한국 261억원, 아시아 4029억원, 북미 및 유럽 233억원, 기타 86억원 등이다.

영업비용은 작년 1분기보다 27.9% 늘어난 2338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급여와 상여금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지급수수료도 761억원으로 31% 늘었다.

크래프톤은 올 하반기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이고, 인도 시장 재진출도 추진한다. 내년엔 PC·콘솔 게임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도 출시한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