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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 유이♥호시노 겐 결혼, "드라마서 실제 부부" 日 열도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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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 유이♥호시노 겐 결혼, "드라마서 실제 부부" 日 열도 환호

일본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좌)가 드라마서 부부 호흡을 맞춘 호시노 겐과 결혼 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호시노 겐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좌)가 드라마서 부부 호흡을 맞춘 호시노 겐과 결혼 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호시노 겐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배우 아라가키 유이(32)와 호시노 겐(40)이 결혼을 발표했다.

19일 호시노 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라가키 유이와 결혼하게 되었다"라며 "힘을 합쳐 평온한 생활을 꾸려가고 싶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는 2016년 방송된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드라마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부부가 된다는 소식에 호시노 겐 SNS에는 일본 팬들의 축하 인사가 쇄도했다.

사진=호시노 겐 인스타그램
사진=호시노 겐 인스타그램


아라가키 유이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발표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에 책임과 정성을 갖고, 무엇보다 즐기면서 감사하는 기분으로 소중히 해나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는 지난 1월 방송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힘내라 인류! 신춘 스페셜!!' 편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호시노는 SNS에 아라가키 유이와 담은 사진과 함께 "팀원들을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갑다"는 글로 핑크빛 분위기를 띄워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