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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적극적 정책으로 총소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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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적극적 정책으로 총소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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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분기 가계동향조사와 관련, "코로나19로 근로·사업소득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 적극적 정책대응으로 총소득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포용정책 강화의 토대 위에 코로나19 피해 지원이 더해진 데 기인했다"며 "방역 위기에 시장소득 감소 등 민생의 어려움을 재정 통해 보완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특고 등에 대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맞춤형 피해대책, 올해 추경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감소하고 5분위 전체 소득도 위축되는 등 시장소득 어려움은 지속됐다.

기재부는 "6월 중 발표 예정인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내수 확대,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을 위한 추가 과제를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