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니혼게이자신문에 따르면 신설되는 회사는 필수 업무 분야 종사자들에게 원격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양사는 신설 회사를 위해 각기 50%의 지분을 투자하기로 했다.
자본금은 1억 엔(약 10억4000만원)으로 회사 설립 승인을 받은 이후 가동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요양원 종사자 등 필수 노동자들에게 원격 근무지에서 로봇을 작동·제어할 수 있는 ‘원격 로봇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게 된다.
양사는 이번 합작사업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로봇공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활용하고, 소니는 이미지 처리, 감지, 네트워크 통신 기술을 제공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