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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0LABS’, ‘파이토코어’로 안티에이징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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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0LABS’, ‘파이토코어’로 안티에이징 시장 진출

신제품 2종, 체내 흡수율 높은 4세대 식물성 콜라겐 함유

100LABS가 '파이토코어'라는 노화 방지 화장품 브랜드를 출범하고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대상그룹 디에스앤이미지 확대보기
100LABS가 '파이토코어'라는 노화 방지 화장품 브랜드를 출범하고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대상그룹 디에스앤
대상그룹 디에스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100LABS'(일공공랩스)가 차세대 안티에이징(노화 방지) 브랜드 ‘파이토코어(phytocore)’를 출시하고 관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6일 시장조사기관 P&S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494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안티에이징 시장의 핵심은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피부와 혈관, 치아, 근육 등 모든 결합조직의 주요 단백질로, 특히 피부 진피의 약 80%를 구성한다. 콜라겐이 많을수록 더 강한 탄력이 생겨 주름, 처짐을 예방하고, 상처도 더 빨리 치유된다. 그러나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해 40대 이후부터 노화와 함께 급격히 줄어든다.

100LABS가 이번에 내놓은 파이토코어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유기농 히비스커스 열매와 꽃에서 추출한 ‘파이토콜라겐’을 주원료로 한다.

파이토콜라겐은 2세대 동물콜라겐, 3세대 피쉬콜라겐에서 한 단계 진화한 4세대 순수 식물성 콜라겐이다. 피부 흡수율이 높은 초미세분자로 구성돼 있고, 피쉬콜라겐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항산화 성분이 콜라겐의 연결을 강화해 손실을 막아준다.

파이토코어는 파이토콜라겐을 활용해 식물 고유의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성분이 보유한 항산화 효과로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지연시킬 방안을 제시한다.

파이토코어의 신제품은 콜라겐의 효능이 극대화된 ‘파이토코어 콜라겐 인퓨징 앰플 세럼’과 ‘파이토코어 콜라겐 리프팅 크림’ 등 2종이다.

파이토코어 콜라겐 인퓨징 앰플 세럼은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레드 파이토콜라겐을 94% 함유한 고농축 앰플과 항산화 시너지 세럼 베이스를 황금 비율로 적용한 제품이다. 파이토코어 콜라겐 리프팅 크림은 파이토콜라겐 62%와 필러 펩타이드 성분 배합으로 만들어졌다.
이들 상품은 100LABS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 롯데홈쇼핑 뷰티&헬스 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상그룹 디에스앤 관계자는 “파이토코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다른 차원의 강력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진화된 4세대 콜라겐으로 피부 탄력과 노화 개선은 물론 화이트닝, 피부장벽 강화 등 종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