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그룹은 핀테크 업계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따르기 위해 사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
상하이(上海)증권거래소는 25일 앤트그룹의 자산담보증권 2건(모두 180억 위안)의 발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앤트그룹은 소비자 파인낸스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앤트그룹의 신규주식공개(IPO)는 지난해 11월에 중단됐으며 앤트그룹은 올해 4월에 대폭적인 사업개편을 추진해 은행과 같은 감독대상이 되는 개편계획의 내용을 공개했다.
중국정부는 지난해 온라인 플랫폼이 증권화를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을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앤트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된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