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6366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 보다 1237억 원(24.12%)증가했다.
지난 3일 공매도 재개 이후 누적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9조3434억 원, 코스닥 시장은 2조840억 원, 합계 11조4274억 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1.76% 를 차지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의 경우 18.24% 를 차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대금이 코스닥시장 대비 약 4.48배 많은 편이다.
■ 외국인 투자자 동향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941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565억 원으로 약 5506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해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6.49%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 시점인 지난 3일 부터 26일 까지 총 9조7563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309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조7254억 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6098억원 이며, 이는 전체의 85.38%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일 평균 금액은 5019억 원으로 85.95%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은 1078억 원으로 82.79%를 차지했다.
■ 기관 투자자 동향
기관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92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96억 원으로 약 788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3일 부터 26일 까지 총 1조4762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경우 누적 금액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644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3118억 원을 기록했다.
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28억 원으로 전체의 12.46%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195억 원으로 14.96%를 차지했다.
■ 개인 투자자 동향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9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4억 원으로 약 72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3일 부터 26일 까지 총 1947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일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2억 원으로 전체의 1.58%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9억 원으로 2.24%를 차지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 비중 순이다.
1위 LG화학 6415억 원 (650억 원) 10.13%, 2위 삼성전자 9502억 원 (629억 원) 6.62%, 3위 현대차 2438억 원 (337억 원) 13.82%, 4위 삼성SDI 1234억 원 (256억 원) 20.77%, 5위 SK하이닉스 3654억 원 (196억 원) 5.37%, 6위 SK이노베이션 2464억 원 (187억 원) 7.59%, 7위 금호석유 1018억 원 (144억 원) 14.19%, 8위 LG전자 1062억 원 (137억 원) 12.93%, 9위 삼성바이오로직스 1181억 원 (106억 원) 8.97%, 10위 두산중공업 4052억 원 (100억 원) 2.46%
11위 신한지주 468억 원 (93억 원) 19.9%, 12위 KB금융 585억 원 (83억 원) 14.14%, 13위 SK 330억 원 (82억 원) 24.91%, 14위 현대해상 209억 원 (67억 원) 31.83%, 15위 한화 295억 원 (66억 원) 22.56%, 16위 S-Oil 462억 원 (65억 원) 14%, 17위 동국제강 825억 원 (61억 원) 7.34%, 18위 아모레퍼시픽 538억 원 (60억 원) 11.17%, 19위 삼성엔지니어링 833억 원 (59억 원) 7.1%, 20위 팬오션 472억 원 (59억 원) 12.52%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메지온 405억 원 (38억 원) 9.35%, 2위 에이치엘비 166억 원 (28억 원) 16.78%, 3위 카카오게임즈 274억 원 (28억 원) 10.11%, 4위 셀트리온헬스케어 587억 원 (26억 원) 4.38%, 5위 삼천당제약 198억 원 (21억 원) 10.65%, 6위 에이스테크 58억 원 (19억 원) 33.4%, 7위 아난티 2944억 원 (18억 원) 0.61%, 8위 솔브레인 93억 원 (16억 원) 17.01%, 9위 셀트리온제약 129억 원 (15억 원) 11.65%, 10위 원익IPS 207억 원 (14억 원) 6.95%
11위 엔지켐생명과학 100억 원 (14억 원) 14.24%, 12위 골프존 107억 원 (14억 원) 13.26%, 13위 엘앤에프 195억 원 (13억 원) 6.63%, 14위 에스티팜 337억 원 (13억 원) 3.72%, 15위 제넥신 273억 원 (12억 원) 4.31%, 16위 현대바이오 325억 원 (10억 원) 3.13%, 17위 씨젠 543억 원 (10억 원) 1.85%, 18위 스튜디오드래곤 122억 원 (10억 원) 7.93%, 19위 CJ ENM 772억 원 (10억 원) 1.25%, 20위 에코프로비엠 228억 원 (10억 원) 4.22%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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