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8일 ㈜파라다이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 부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한신평은 파라다이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 위축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영업실적 부진 회복 시기와 폭이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또 영업현금 창출력 약화로 재무 부담이 늘어난 점도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쳤다.
한신평은 코로나19 사태의 추이와 카지노 수요 회복 여부, 정부의 카지노 관련 정책 변화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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