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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 1위 플랫폼 잡코리아가 30일 알바몬과 함께 4년제 대학생 48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64.3%가 ‘올해 하계 인턴십에 지원할 계획’이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3학년’ 학생 중에는 하계 인턴십에 지원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74.1%에 달했고 16.4%는 ‘현재 기업 인턴십에 지원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4학년 중에는 68.2%가, 2학년 중에도 60%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공별로는 ‘인문계열’ 대학생이 72.8%로 가장 많았다.
인문계열 ‘현재 기업 인턴십에 지원한 상태’라는 응답도 17.6%를 차지했다.
사회과학계열 67.9%, 이공계열 61.4%, 자연계열 60.8%, 경상계열 60.7% 등으로 많았다.
대학생들이 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서’가 76.7%를 차지했다.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기 위해’ 32.6%,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31%, ‘직무가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27.5% 등이었다.
한편 60.7%는 인턴십을 하고 싶은 기업으로 ‘중견기업’을 꼽았다.
‘공기업‧공공기관’ 45.4%, ‘대기업’ 43.5% 순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