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부지는 ㎡당 2억 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169.3㎡(약 51평(坪))인 점을 감안하면 부지 땅값이 약 339억 원에 이른다. 이는 평당 6억7000만 원인 셈이다.
주거지역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2-12 ‘아크로리버파크’ 부지가 ㎡당 267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치구별 상승률은 강남구가 14.1%로 가장 높았고 영등포구(13.9%) 강서구(12.75%) 서초구(12.17%) 서대문구(12.17%) 순이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도봉구가 8.08% 올라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한편 서울에서 최저가는 자연림인 도봉구 도봉동 산30으로 ㎡당 6970 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