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대상은 IPTV, MSO, 위성, 개별SO 등 18개사로 신뢰성 있는 평가를 위해 영상체감품질 이용자 평가단 규모는 약 2000명 수준으로 구성하고, 정량화해 평가하기 어려운 항목에 대해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1000명)를 수행한다.
다만 콘텐츠 다양성 항목은 기존 VOD 제공 수량 집계 위주에서 이용자가 선호하는 인기콘텐츠 제공 여부·비율을 추가하고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는 기존 서비스 가입·설치·이용 만족도 조사에 셋톱박스 교체 안내·이행여부 및 해지 만족도 항목을 추가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통해 시청자의 합리적인 상품선택을 돕고, 품질 중심의 건전한 경쟁 환경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유료방송서비스 품질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