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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국금지 하루만에 국제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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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국금지 하루만에 국제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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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민간항공국(CAVV)이 하노이 노이바이공항(Noi Bai)과 호치민시 떤선녓공항(Tan Son Nhat)의 국제선 입국을 다시 허용했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비엣남넷 등에 따르면 베트남 항공국은 여객을 운송하는 입국 항공편이 운항을 재개하도록 승인한 특급 문서를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항공국 보 후이 끄엉(Vo Huy Cuong)부국장은 "항공사, 노이바이 국제 공항, 떤선녓 국제 공항, 북·중·남부 지방 공항에 보낼 노이바이와 떤선녓 국제공항을 통한 입국 항공편 운항 재개에 대한 특급 문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항공국은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국가운영위원회와 교통부의 지시를 이행하여 노이바이 국제 공항과 떤선녓 국제 공항을 통해 승객을 운송하는 입국 항공편의 운영을 2일부로 재개하도록 승인했다. 비행 허가 신청 및 검토 과정은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앞서 5월 31일 베트남 항공국은 항공사들에 2021년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노이바이 국제 공항에서 출국은 정상적으로 운항하지만 입국은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는 문서를 보냈다. 떤선녓 국제 공항은 입국 항공편을 6월 14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