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가운데 60%가 건설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취업성공 1위 플랫폼 잡코리아가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 졸 학력의 취업준비생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9%가 ‘건설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열 전공자의 72.2%, 인문계열 59.5%, 사회과학계열 56.3%, 경상계열 56% 등이었다.
남성 취준생이 67.8%로 여성 54.2%보다 많았다.
이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로 31.7%(복수응답)가 ‘삼성물산’을 꼽았다.
▲현대건설 21.5% ▲포스코건설 20.7% ▲대우건설 20.2% ▲롯데건설 19.3% ▲두산건설 15.5% ▲대림건설 14.7% ▲신세계건설 12.7% ▲삼성엔지니어링 12.4% ▲GS건설 8.8%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을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이유는 ‘기업이미지가 좋아서’ 46.6%, ‘기술력이 높을 것 같아서’ 33.4%,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 32.9%.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높아서’ 25.8%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