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EU예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부흥기금으로부터 갹출해 175억 유로(약 23조7000억원) 규모의 JTF를 조성했다.
EU각국은 이날 JTF가 가동하기 위한 최종관문인 JTF관련 규정을 승인했다. EU의회는 지난달 이를 승인했다.
EU각국이 자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EU 집행위에 대해 보다 환경을 배려한 그린산업으로 이행하기 위한 자금사용계획을 제출하고 승인을 얻어야 한다.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포함한 화석연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