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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40.3%, “스카우트 제의 받아봤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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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40.3%, “스카우트 제의 받아봤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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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알바몬

알바생 가운데 40%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가게 또는 업체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8일 알바생 16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3%가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3년 전 조사 당시의 35.8%보다 4.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남성 알바생이 41%로 여성 알바생 39.9%보다 다소 많았다.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을 때 하고 있던 알바는 ▲일반 음식점 알바 23.8% ▲회사 사무보조 알바 14.9% ▲커피숍 알바 12% ▲백화점․유통․마트 알바 9.5% ▲편의점 알바 6.6% ▲학원․과외 알바 5.4% ▲의류․잡화매장 알바 3.5% 등의 순이었다.

알바 스카우트 제안은 ‘예전에 일했던 업체 사장님’으로부터 받았다는 응답이 36.1%로 가장 많았고 ‘고객 및 단골손님’ 23%, ‘함께 일했던 동료’ 21.5%, ‘친구․선후배 등 지인’ 10.7% 등이었다.

알바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이유는 ‘지각 및 결근 없이 근무태도가 성실해서’라는 응답이 29.2%로 가장 많았다.

또 ▲깔끔한 일 처리 등 신속 정확한 업무 능력 때문 26.5% ▲친절한 서비스 등 고객 평판 24.1% ▲분위기 메이커․함께 일하는 동료와 좋은 대인관계 7.4% ▲판매실적 등 알바 성과 6.8% 등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