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셀리드, 코로나19 백신 기대+외국인 사자…주가 반전 주목

공유
1

셀리드, 코로나19 백신 기대+외국인 사자…주가 반전 주목

셀리드 주가는 9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대비 2.84% 내린 10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리드 주가는 9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대비 2.84% 내린 10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리드 주가가 약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드 주가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대비 2.84% 내린 10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UBS가 5815주 순매수중이다.

셀리드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1일 8만4900원에서 8일 11만2500원으로 약 33% 올렸다.

코로나19백신 기대가 있어 주가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국내 백신 개발업체가 모두 임상 1상 접종을 완료했으며 일부는 7월부터 단계별 임상 3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국내 백신 개발업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이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셀리드는 200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내 실험실에서 출발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항암면역치료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영업손실 28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