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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유로2020 조별 예선 17경기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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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유로2020 조별 예선 17경기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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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유로 2020)가 한국시간 12일부터 티빙과 tvN, XtvN에서 생중계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의 조별리그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티빙은 오후 10시 경기를 포함한 17경기의 조별리그를 독점 중계한다.
이 중 13일 오후 10시에 펼쳐지는 조별리그 D조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 빅매치는 손흥민의 팀동료인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과 2018 발롱도르 수상자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프로팀 소속 루카 모드리치의 에이스 맞대결에 뜨겁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19일과 20일 펼쳐지는 죽음의 F조인 헝가리 vs 프랑스, 포르투갈 vs 독일의 경기까지 티빙이 독점 중계하며 축구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 마지막 출전을 앞두고 있는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분데스리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해리 케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 킬리안 음바페의 출전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황혜정 티빙 콘텐츠사업총괄 국장은 "가장 편안한 관전 타임인 밤 10시 조별리그 경기를 포함해 강팀의 빅매치 등 조별리그 50% 가량을 독점 중계하는 기회를 통해 '스포츠 중계도 역시 티빙' 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