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P2P협회) 정식 출범

공유
0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P2P협회) 정식 출범

 (왼쪽부터)  김용태 금융감독원 국장, 임병훈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감사, 임채율 회장,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이사, 김대윤 피플펀드컴퍼니  대표이사, 김성준 렌딧 대표이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김용태 금융감독원 국장, 임병훈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감사, 임채율 회장,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이사, 김대윤 피플펀드컴퍼니 대표이사, 김성준 렌딧 대표이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가 정식 출범했따.

12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업계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설립추진단은 지난 11일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으로 정식 등록된 렌딧과, 8퍼센트, 피플펀드 등 3개사가 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협회 회원이사를 맡게 된다.

초대 협회장에는 임채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다. 임채율 협회장은 금융감독원에서 외환감독국장, 신용정보실장, 은행총괄팀장, 외환총괄팀장을 역임했다.

임채율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 온라인투자연계 금융업권의 준법경영을 적극 유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업권의 신뢰를 높이겠다”며 “온투업 발전을 위한 업계 자체의 혁신 노력과 함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위 등록을 마친 3개 회사 외에 금융위에 온투업 등록을 신청한 업체는 총 38개사로 알려졌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