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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딘콘텐츠,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시스템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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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딘콘텐츠,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시스템 공급 확대

디지털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니어층에게 새로운 경험 선사

서울시 강남구 소재 '강남시니어플라자'에 설치된 뉴딘콘텐츠 키즈마루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스케치월드'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강남구 소재 '강남시니어플라자'에 설치된 뉴딘콘텐츠 키즈마루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스케치월드'
뉴딘콘텐츠(대표 송재순)의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브랜드 '키즈마루'가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설치·운영되며 시니어층에게 디지털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키즈마루는 시스템 동작 인식 기능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손동작과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실감형 놀이와 교육 콘텐츠 브랜드로 2016년 브랜드 론칭이후 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 기관에 보급되며 아이들에게 아날로그를 넘어선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데 앞장서 왔다.
뉴딘콘텐츠에 따르면 키즈마루 콘텐츠 '스케치월드'가 최근 실감형 콘텐츠(VR/AR)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 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성동구 치매안심센터'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설치·운영되며, 디지털 콘텐츠가 낯선 시니어층들에게 디지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있다.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최근 5월에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시 최대 규모의 노인종합복지관인 '강남시니어플라자'에 도입되며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시설 등지에 설치된 스케치월드는 사용자가 그려낸 밑그림을 스캔해 스크린 속에 그대로 구현해 내는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로, 쉽고 간편한 사용법으로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놀이·교육 콘텐츠 브랜드인 키즈마루를 노인복지시설등에 확대 판매하며 시니어층들에게 디지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유익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며,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