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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00억 달러 통화스와프 9월에서 12월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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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00억 달러 통화스와프 9월에서 12월로 연장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올해 12월말까지 다시 연장됐다.

한국은행은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와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 만료 시점을 기존 올해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3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자국 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차입할 수 있도록 약속하는 계약이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