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초 암호 화폐 거래소 OSL 홍콩증시 출신 2명 포함 고위직 6명 영입

홍콩 최초의 암호 화폐 거래소인 OSL이 홍콩증권거래소(HKEX)의 2명을 포함해 6명의 고위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요일 코인데스크와 공유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조 쥬(Joe Zhou)와 아리온 호(Arion Ho)는 각각 영국의 사업 개발 이사와 거래소 운영책임자로 OSL에 합류했다.

조 쥬는 HKEX에서 글로벌 고객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아리온 호는 야간 교환 운영을 이끄는 수석 부사장이었다. OSL에 합류 한 다른 사람들은 서비스부문 소프트웨어 책임자 콜름 펄롱(Colm Furlong), 영국 수석 엔지니어 제임스 커닝햄(James Cunningham), 영국 인프라 및 운영이사 조지 카(George Carr), 서비스 신뢰성 이사 퍼거스 맥더모트(Fergus MacDermot) 등이다.
이들은 디지털 자산 중개 및 유럽 및 영국 시장에서 거래소를 시작하기 위해 스탵다드 차티드(Standard Chartered)와의 파트너십에 따라 OSL 및 모회사 BC 테크놀로지 그룹(BC Technology Group)의 글로벌 확장의 일부를 구성한다.

OSL은 2020년 8월 증권 선물위원회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으면서 홍콩 최초의 규제 된 암호 화폐 거래소가 됐으며 플랫폼에서의 거래는 3월에 시작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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