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외국인 사자+지카백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주가 날갯짓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오전 9시 24분현재 전날 대비 4.34% 오른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사자에 나서며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CS는 25만7868주 순매수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종가 기준으로 10일 2만500원에서 17일 2만3050원으로 12% 올랐다.

진원생명과학은 보건복지부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신속백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지카 바이러스 백신 선도물질 발굴과 유효성 평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의 신약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1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92억 원, 영업손실 32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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