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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공공주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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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공공주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5월 26일 제4차 선도사업 후보지 발표 따른 후속조치
주민(토지등소유자) 동의 통해 사업지구 확정 및 시행자 선정 등 행정절차 진행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공공주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선정된 후보지(3곳)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기존 사업유형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상향 등 사업성을 확보하고 해당 지역에 인센티브를 기여하는 새로운 사업유형으로 주거․상업․업무를 결합한 복합개발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달 제4차 선도사업 후보지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설명회가 끝난 이후 주민(토지등소유자) 동의를 통해 사업지구 확정 및 시행자 선정, 주택사업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3080 주택공급대책에 대한 추진배경과 주요 내용 및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설명, 사업주체별 역할, 주요 질문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해당 지역별로 오전에 미추홀구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대회의실과 오후에 부평구 부평안전체험관 민방위교육장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저밀 분포되어 있던 역세권 주변을 공공주도로 용적률 상향 등에 따른 고밀개발 함으로써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공공주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공공주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