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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촨성 야안시, 채굴금지 방침 따라 가상화폐 채굴 철저 단속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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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촨성 야안시, 채굴금지 방침 따라 가상화폐 채굴 철저 단속나서

비트코인 화폐.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화폐. 사진=로이터
중국 스촨(四川)성 야안(雅安)시는 중국정부의 가상화폐의 마이닝(채굴)금지방침에 따라 마이닝회사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수력발전으로 유명한 야안시 당국자는 적어도 채굴회사 1개사에 대해 1년이내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채굴활동을 완전히 중단시킬 것을 스촨성에 약속했다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뉴스플랫폼 PA뉴스는 야안시 당국자가 지난 17일 회의에서 관할내에 있는 모든 비트코인 채굴회사를 심사해 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